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3회 티져영상 공개
드디어 사체가 나타났다!!!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2회에서는 고정우(변요한 분)와 노상철(고준 분)이 각고의 노력 끝에 살인사건 재조사를 이끌어내며 누명을 벗으며 그토록 간절히 찾았던 박다은(한소은 분)의 사체가 현수오(이가섭)의 집 지하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경악할 만한 충격속으로 빠뜨렸습니다.
노상철은 박다은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박다은의 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박다은이 살인 당하던 당시 범인의 목소리를 들었던 박다은의 할머니는 고정우의 목소리를 듣고 범인의 목소리가 아님을 확실하게 증언하게 됩니다. 이에 박다은을 살해한 인물이 또래 친구일 리 없다고 확신한 노상철은 박다은의 주변 인물까지 수소문하며 고정우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백방으로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한편, 박다은의 행적과 살인사건의 전말이 낱낱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과거 공정환(박형식 분)과 위험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병원에서 부딪혀 연락처를 알아낸 박다은이 공정환과의 위험한 관계를 유지하며 공정환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겁니다.
이어 고정우의 창고에서 밀회를 즐기다가 다툼이 벌어졌고,화가 난 공정환이 박다은의 머리를 공구로 내려치며 살인이 발생하게 된 겁니다. 목격자가 2명이나 있었으나 목격자 중 한 명이었던 최나겸(고보결 분)은 질투에 눈이 먼 나머지 한소은의 죽음을 침묵했고, 나머지 한 명의 목격자였던 현수오는 삐뚤어진 애정으로 사체를 본인 집에 몰래 숨겨 진실을 땅속에 묻히게 만들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배우들의 물오른 연기력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매회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28일 오늘 오후 9시 50분 13회가 방영될 예정입니다.